아듀 2019! 올해가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을 연예인들의 명언

아듀 2019! 올해가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을 연예인들의 명언

토크
By 블레어 on 19 Dec 2019
Digital Editor

2019년을 마무리하며 마음이 싱숭생숭할 요즘, ‘올해 내가 이룬 건 무엇일까?’, ‘새해 목표는 어떻게 해야 달성할 수 있을까?’ 등 스스로 고민하는 것들이 많아지지. 이럴 때일수록, 나보다 사회 경험이 많은 ‘어른’들의 조언이나 명언이 필요할 때! 유명 연예인들이 그동안 해왔던 명언들을 찾아봤어. 그들의 조언을 위로 삼아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해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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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험담? 상처받을 거리조차 안 되는 것 같아요.” - 아이유 (2010.02.01 대학내일 인터뷰)
: 전 악플을 일부러 찾아서 봐요. 그런 친구들은 제가 맞을 줄 모르고 돌을 던지는 거거든요. 자신들이 하는 짓이 나쁘다는 인식도 없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상처를 보여주는 편이에요. 너무 어이없게 말하는 사람에게는 ‘네가 던진 돌에 내가 맞았으니까 사과해’라는 식으로 답장을 해요. 그럼 정말로 사과하더라고요. 그리고 악플을 봐도 대부분은 마음에 담아둘 말이 아니니까 금방 잊어버려요. ‘아이유 죽어라’ 이런 거 너무 터무니없잖아요. 내가 왜 죽어요. 상처받을 거리조차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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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안 될 때는 하루 쉬기도 해요. 그래도 안 죽잖아요.” - 김하온 (2019.05.20 대학내일 인터뷰)
: ‘꽃’이라는 노래를 만들 때 동갑인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어요. 고민의 모양만 다르고 본질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별거 없어요. 해도 안 될 때는 하루 쉬기도 해요. 그래도 안 죽잖아요. 아직 안 죽었잖아요. 살아있으니까 그냥 하는 거죠. 될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이나 갖고 싶은 거, 이루고 싶은 목표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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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고민?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떨어져 지내보세요.” - 안영미 (2019.10.05 대학내일 인터뷰)
: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으면 보기 싫은 모공까지 다 보이듯이,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가족, 애인이랑 가장 많이 싸우잖아요! 그럴 땐 거리를 좀 두세요.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떨어져 있기! 그게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봐요. 상대방을 너무 잘 알아서 속내가 보이려고 하면 ‘신경 돌리기’ 방법을 써요. 상대방을 너무 잘 알면 의심될 때가 있잖아요. 계속 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럴 땐 다른 데로 신경을 돌려야 해요. 한번 밉게 보이면 끝없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거든요.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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