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의 ‘근육 패딩’이 진짜 패딩 역할을 한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도 체온을 36.5~37.5℃로 유지하지 못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질 수가 없다고 해. 심지어 남자 아이돌들의 근육 패딩이 실제로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대체 무슨 소릴까? 이와 관련된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할게!
1. 근육을 위해 ‘노오력’하자!
살찐 사람이 체온이 높다고? 이건 틀린 말이야. 지방은 체온을 높여주지 못하고 보온 역할만 할 수 있어. 살찐 사람의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운동량이 부족해 체내 온도가 낮은 경우가 많지. 실제로 체온을 높여주는 역할은 근육이 결정해. 보기 좋은 근육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씀! 남아이돌들의 근육 패딩이 진짜 패딩 역할을 할 줄이야..!
더불어 체온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심장박출량을 높이는 것인데, 장기적으로는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은 해결책이야.
2.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자!
여성은 자궁 건강을 위해서라도 생리 기간뿐만 아니라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줘야 해.
생리통이 심한 사람이라면 아랫배 냉증이 원인일 수 있어. 아랫배가 차가울 경우 찬 혈액이 덩어리로 뭉쳐져 있어 자궁의 순환을 느리게 하고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자궁과 장을 딱딱하게 굳게 하거든. 배꼽 아랫부분에 따뜻한 기운이 올라올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주거나 찜질 팩을 해주자.
3. 머리를 차갑게, 다리는 따뜻하게!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 또한 떨어져. 따라서 신체 온도는 따뜻한 게 좋지. 그렇지만 얼굴과 머리는 예외야. 머리는 차갑고 다리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만병통치를 위한 지름길! 평소 수면 양말, 슬리퍼를 습관화하며 손발이 차다 싶으면 손은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다리는 발등에서 발가락 끝 쪽을 꾹꾹 눌러 마사지해주는 동작을 반복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