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

과일은 피부미용에 좋으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과일 다이어트도 많이 하지. 하지만 단맛이 강한 과일보다는 신맛 과일이 비타민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줘서 체중 감량과 피부미용에 더 효과적이야. 그럼 피부미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 종류를 살펴보도록 하자!

레몬
레몬은 피부 건강과 감기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 C가 많아 피부 트러블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또한 레몬의 구연산은 피로회복을 돕는 기능을 하지. 레몬은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줘 체중 감량과 피부톤 개선에도 효과적이야. 하지만 레몬은 과량 섭취하면 췌액의 유도를 도우므로 당 흡수를 빠르게 할 수 있으니 칼로리는 낮더라도 과량 섭취를 주의해야 해.

사과
사과는 포만감이 크고 유기산,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장의 규칙성을 주어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과일이야. 사과의 상큼한 맛은 유기산이며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효과적이지. 사과의 펙틴은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 시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줘.

석류
석류는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성의 과일’이라고도 불려. 석류는 저열량이며 저지방 과일로 당분이 많지 않고 신맛이 강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지. 효능으로는 감기 예방, 갱년기 장애 예방 등이 있어. 석류에는 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고,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야. 석류에 없는 비타민A는 토마토가 보충해줄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 시에는 토마토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해.

자몽
다이어트 식단의 주인공 과일인 자몽은 시큼하면서도 달지 않은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과일 중 하나야.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후지오카 켄 연구팀은 자몽이 몸속 인슐린 수준을 크게 낮추는데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 인슐린은 혈당을 일정 수준에서 유지토록 하는 호르몬으로, 이 활동이 부진하면 비만이 되기 쉬워 자몽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어.

오렌지
오렌지는 향긋한 향기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하는 대표적인 신맛 과일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지.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줘. 또한 오렌지 내 플라본 화합물질은 다이어트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혈압 강하 작용에도 도움이 돼.

포도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려. 포도에는 피로 회복 효과가 있고 비타민 A, B, B2, C, D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지. 포도는 부기를 빼줘 적당량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지만 당의 형태가 단당류이므로 다이어트 시 과량 섭취에 주의해야 해. 따라서 신맛이 강한 검은 포도를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구.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상쾌한 신맛과 단맛이 동시에 공존하고 비타민 C가 100g 중에 15mg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은 작용을 해. 또한 브로멜린이라고 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도 함유하고 있어 육류의 소화도 도와 다이어트 시 적정량을 섭취하면 효과적이지. 파인애플은 100g 당 23kcal의 낮은 열량을 보이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1 함유량이 높아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어.

키위
키위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야.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5배가 들어 있어 과일류의 ‘종합 비타민’이라 할 수 있지. 키위는 생과로 껍질을 제거하여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어도 적당한 새콤달콤한 맛으로 먹을 수 있어. 또한 100g당 54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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