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실제 모습보다 더 예뻐 보이는 이유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하루 평균 70번 이상 거울을 본다고 해. 그런데, 거울 속 모습과 사진에 찍힌 모습은 왜 다른 걸까? 셀카 찍을 때마다 거울과 다른 내 모습에 깜짝 놀라곤 하잖아. 착시현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뭐 착각은 자유지만!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에서 그 이유를 설명했어.
1. 거울에 반사된 모습
거울에 비친 모습은 반대로 비추지. 우리는 매일 반복적으로 거울을 보기 때문에 그것에 익숙해진 것!
2. 각도
거울을 볼 때 이리저리 각도를 조절해 만족스러운 모습을 연출하지. 사진 같은 경우 대부분 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사진을 잘 나오게 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는 것이 도움이 돼.
3. 조명 문제
우리의 뇌는 거울을 볼 때 조명의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작동해. 하지만 카메라는 색상과 그림자를 객관적으로 보여줘.
4. 인간의 얼굴은 비대칭
인간의 얼굴은 완벽한 대칭이 될 수 없어. 그래서 정면으로 찍었을 경우 내가 생각한 얼굴과 다른 모습이 나오는 거지!
5. 주변 환경이 나를 압박한다
거울은 보통 집안이나 안정적인 공간에서 보는 경우가 많지. 하지만 사진은 매번 장소가 바뀌잖아. 사진도 편한 공간에서 찍으면 더 잘 나올 수밖에 없지!
6. 거울은 특정 세부 사항만 집중해서 본다
거울을 볼 때 일반적으로 입술, 코, 눈 등 얼굴의 특정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보곤 하지. 반면 사진을 볼 때는 자세, 표정, 그리고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그 밖의 것들도 다 눈에 들어온다구!
7. 실제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실제 모습보다 더 멋지고 아름답게 본다고 해.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실제 원본 사진을 찾아달라는 요청에 대부분의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보정한 사진을 선택했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