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졌을 땐 ‘등’을 곧게 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땐 ‘등’을 곧게 펴야 한다?

토크
By 블레어 on 22 Oct 2019
Digital Editor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위가 ‘등’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있었어? 뇌가 보내는 사인은 등을 거쳐 모든 신체 기관에 보내져. 각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이 흐르는 등을 곧게 펴야 이 모든 기능이 순탄해진다는 말씀! 이렇게 바른 자세 교정이 더욱 필요해졌네! 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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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등일까?’
면역력 관리에 있어 장만큼 중요하고 건강과 직결된 곳이 등이야. 손이 잘 닿지 않을뿐더러 거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소홀할 수밖에 없지만, 등에는 우리 몸의 중심축을 이루는 척추가 있고 그 안에는 척수 신경이 존재해. 척수는 몸의 운동 신경과 감각 신경, 자율 신경이 흐르는 신경 통로이며 얼굴을 제외한 모든 신체 기관에 사인을 보내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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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는 혈관은 물론 심장과 자궁, 위 등 인체 곳곳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흘러. 외부 환경이 변해도 신체 내부 환경을 늘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진 게 특징! 자율 신경은 더우면 땀을 흘려 몸을 식히고, 추우면 몸을 떨어 근육 마찰로 체온을 올리는 자동 조절 시스템이지. 자율 신경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해야 혈액 순환과 호흡, 소화, 배설 등 각종 기능이 원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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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등을 만들려면, 유연한 등으로 가꾸는 것이 포인트! 안으로는 횡격막이 유연하고 탄력이 있으며 밖으로는 근육이 적당히 발달되어 있는 등이 건강하다고 해. 근육이 늘면 그 주위의 신경과 혈관이 늘어나. 쉽게 말해 신체 기관에 신호를 보내는 신경과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혈관이 많이 깔려 있는 환경이 되는 거지. 따라서 등 근육을 키우면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유리한 컨디션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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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건 등의 교감 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자율 신경이 깨져 있기 때문이야.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등이 결리면 방치하지 말고 잘 풀어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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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롤러에 등을 대고 누워서 스트레칭하거나 목부터 꼬리뼈에 이르기까지 폼 롤러가 위치하도록 누운 다음 손을 바닥에 툭 내려놓으면 등이 자연스럽게 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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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앉아있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해.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보내고 등을 편 다음 무릎이 벌어지지 않도록 꼭 붙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자. 다리가 자구 벌어지면 자세 교정 밴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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