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9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조기 사망' 위험 높아진다?

하루에 '9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조기 사망' 위험 높아진다?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29 Aug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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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9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조기 사망의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어? 온라인 미디어 아프리닉에서 연구 내용을 전했어. 영국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약 36,000명의 성인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해. 연구팀은 웨어러블을 통해 연구 전반에 걸쳐 신체 활동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세분화해 분석했지.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9.5시간 동안 앉아 있는 사람들의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 중년 및 노인의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은 2.5배 더 높았어. 온종일 앉아 있는 것은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안 좋아. 그래서 오늘은 온종일 앉아 있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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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중 증가
활동성 없는 생활 습관은 체중 증가로 이어지지.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면 지질단백 지질분해효소가 감소해 신체의 지방 연소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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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액순환 불량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다리와 발에 혈액이 쌓여. 이로 인해 정맥류, 부종, 심부정맥 혈전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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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장병
우리 몸이 지방을 덜 태우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지방산이 심장 동맥을 막을 가능성이 높아져. 이것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어. 한 연구에 따르면 주당 10시간 이상 운전하면 심장병 위험이 82% 증가했다고 해. 또한 TV 시청을 주당 23시간 초과하는 남성은 심장병 위험이 64%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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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안과 우울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의 또 다른 부작용은 불안과 우울 증상이야.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람들은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기분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 컴퓨터나 TV 앞에 계속 앉아 있으면 햇빛 노출과 사회적 상호 작용이 제한되기 때문이지. 이로 인해 비타민 D 결핍과 강한 외로움을 느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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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뇌 손상
항상 앉아 있으면 뇌는 충분한 혈액과 산소를 얻지 못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어. 결과적으로 뇌 기능이 느려져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지. 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포도당이 충분하지 않으면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어.

이처럼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정신과 신체 건강에 좋지 않아.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만으로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의 부작용을 상쇄시키기 어려워. 따라서 운동은 물론이고,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거나 틈틈이 몸을 움직여주는 것도 필요하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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