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하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효과가 없는 이유

시중에 판매하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효과가 없는 이유

다이어트
By 에이미 on 13 Aug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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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다이어트 보조제들은 두고 ‘효과가 없다’, ‘살이 빠지지 않는다’와 같은 말이 나오는 이유는 대부분 제품이 앞으로 먹는 것만 컷, 컷해 준다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 하루빨리 살을 빼야 하는 다이어터들한테는 앞으로 먹는 것보다 지금 내 몸에 쌓여 있는 지방과 살을 어떻게 분해하고 내보낼 것인지가 가장 중요해. 따라서 다이어트 보조제를 선택할 때는 앞으로 먹는 것을 컷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 이미 쌓여있는 지방, 살까지 분해, 배출해줄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이어트 원료가 가지고 있는 기능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필요해.

가르시니아: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음
녹차추출물(카테킨): 대사량을 증가시켜 지방을 태움
시서스: 지방축적이나 흡스룰 막는다
레몬밤: 지방의 생성을 막음
와일드망고: 지방의 생성을 막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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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원료 몇 가지만 간략하게 정리해봤어. 사실 살을 빼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어. 적게 먹거나, 먹는 것만큼 에너지를 소비하거나 운동을 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되는데, 실제로 행하면 엄청난 고통이 뒤따라 포기하게 돼. 하지만 위와 같은 다이어트 원료들은 적게 먹게 도와주거나 지방의 생성을 막아주거나 대사량을 증가시켜 지방을 태우는 등 살을 빼는데 필요한 것들을 서포트해 주기 때문에 조금은 수월하게 살을 뺄 수 있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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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 다이어트 원료 각각 기능을 이해하고, 시중의 다이어트 보조제를 보게 되면 음식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억제하는 가르시니아 등의 원료 + 지금 쌓여있는 지방을 태우는 녹차추출물 등의 원료가 함께 구성된 2~3중 기능성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다시 말 해, 앞으로 먹게 되는 음식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지금 있는 살, 지방까지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드물다는 것. 또한 다이어트 보조제는 화학부형제, 합성첨가물 등 화학성분이 없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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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부형제는 알약을 코팅할 때 주로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HPMC,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 사용되며, HPMC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세라믹, 공업용페인트 샴푸 제조 시에 주로 사용되고 이산화규소는 일화용 김에 들어있는 하얀색 방습제와 같은 성분이야. 그리고 합성첨가물은 합성향료, 착색료, 감미료 등 맛, 향, 색을 인공적으로 낼 때 주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화학성분은 한번 섭취하면 그대로 체내에 남아서 쌓이게 되며, 이때 쌓인 첨가물로 인해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비만도 화학첨가물의 축적으로 인한 부작용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지. 화학성분은 원료명만 보면 유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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