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사는 말투가 따로 있다? 말투 성형 프로젝트 5

호감을 사는 말투가 따로 있다? 말투 성형 프로젝트 5

토크
By 블레어 on 08 Aug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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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친구들에게 “말을 꼭 그렇게 해야겠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어? 아니면 반대로 그런 말을 해주고 싶었던 적은?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라는 책을 보면 평소 말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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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때문에 비호감으로 전락하는 경우와 말투 덕분에 호감으로 떠오르는 대표 사례 5가지를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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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니까 A란 거잖아? VS 그러게, 힘들었겠다
종종 이런 사람이 있지.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서 어렵게 얘기를 냈는데 “그러니까 한마디로 00라는 거지?”라며 요약해버리는 사람. 고민을 말한 사람은 그 결론을 듣자고 대화를 시도한 게 아닌데 이런 식의 대화라면 더 이상 말을 섞고 싶지 않겠지? 이런 식으로 결론을 지어버리기 전에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공감하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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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래 다 그런 거야 VS 그러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인에게 어렵사리 무거운 고민을 털어놨더니 “원래 다 그런 거야~”라는 말을 들으면 기운이 쭉 빠지지. “원래 다 그런 거야~ 인생이 다 그렇지 뭐. 나도 그랬어!”라며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양 조언하는 사람과 “그러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며 함께 고민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사람. 누가 더 호감일지 안 봐도 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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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는 사람들마다 예쁘대 VS 나 자랑 좀 해도 돼?
남들에게 칭찬받고 싶을 때는 에두르지 말고 솔직하게 칭찬해달라고 말하는 편이 나아. “나 자랑 좀 해도 돼?”하고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방도 웃으면서 기꺼이 리액션할 준비를 할 거라구. 적당한 뻔뻔함은 상대방에게 오히려 솔직하게 비치고 귀엽게까지 느껴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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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별로네~ VS 그래도 B는 괜찮았어
평소 부정적인 면만 건드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지. 영화를 보거나 외식을 하면서 “돈 아까워”라고 평가하는 사람과는 다시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지 않아지잖아. 반면 “음식은 그냥 그랬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네~”라고 말하는 사람과는 더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어지지. 긍정적인 시선과 대화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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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명히 내 말이 맞아 VS 그럴 수도 있겠다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일단 본인 의견이 옳다고 단정하고 주장을 절대 굽히지 않는 사람이 있지. 이런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굳은 확신을 가진 나머지 제멋대로 상황을 해석한 뒤 그 생각을 상대방에게도 강요하곤 해. 하지만 이렇게 강압적으로 고집과 아집을 가진 사람과는 다시는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지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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