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옷 핏’을 위해 자기 전에 꼭 해야 한다는 가슴 스트레칭 2
뷰티 전문가 일본의 미즈이 마리코가 여성 매거진 <마리솔>을 통해 가슴을 예쁘게 잡아주는 스트레칭을 소개했어.
나이가 들수록 가슴이 처지거나 옆으로 퍼지는 등 가슴 모양이 변해 고민이 생기지. 특히 가슴 주변이 딱딱하게 응어리진 여성들이 많을 거야. 이런 특징은 평소 등이 굽어 있거나 말린 어깨 등 스마트폰을 고개 숙여 보는 습관 때문에 많이 생긴다고 해. 가슴이 앞으로 움츠러들면 혈액 순환과 림프의 흐름이 나빠져 가슴 모양도 처지게 되는 거지. 더 심한 경우, 얼굴 피부도 처지고 안색이 칙칙해질 수 있어.
‘마리코가 추천하는 스트레칭’
가슴과 연결되는 신체 부위는 견갑골과 팔, 목이야. 견갑골 주위가 딱딱해져 굳어버리면 어깨가 앞으로 쏠려 호흡이 얕아지게 되지. 가슴으로 보내지는 산소, 영양도 줄어들고 가슴을 올려줄 힘도 없어지게 돼. 또 목부터 쇄골에 걸친 목빗근도 가슴을 토대로 이어지는 근육이므로 딱딱하게 굳어있는 걸 풀어줄 필요가 있어.
1. 견갑골 스트레칭
양 팔꿈치를 구부려 어깨를 내려줘. 손바닥을 앞으로 향하게 해줘야 해.
양 팔꿈치를 붙이고 가슴 앞에 모아. 팔꿈치를 맞춘 채 팔을 위로 쭉 뻗어.
팔꿈치를 떼고 양팔을 바깥쪽으로 5번 돌려. 팔이 몸 뒤쪽에 왔을 때 팔꿈치를 강하게 내리는 게 포인트!
2. 양팔/목 스트레칭
귀에서 쇄골로 연결되는 등, 팔, 흉골의 근육을 늘릴 거야. 안쪽으로 말린 어깨도 펴주고, 처진 가슴을 끌어올릴 수 있지. 양팔을 들어 올려 양쪽 팔꿈치를 잡아줘. 이때 좌우 팔뚝이 귀 바로 옆에 오도록 하고 상체를 뒤로 당겨줘.
상체를 오른쪽으로 꺾으면서 왼쪽 옆구리를 늘려줘. 좌우 팔이 귀 옆에 오도록 뒤로 당긴 상태에서 실시! 천천히 5번 하고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면 돼.
오른손을 머리 왼쪽에 대고 오른쪽으로 당겨 목 왼쪽을 풀어줘. 이 자세를 10초간 유지!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