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얘기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
대화하고 나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구? 그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봤어.
1. 맞장구를 쳐준다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며 맞장구를 쳐주는 사람들이 있지. 별 얘기 아닌 데도 내 말에 귀 기울여주고, 기분 좋은 리액션을 해주면 말 하는 사람이 절로 기분 좋아질 수밖에!
2. 칭찬에 재능이 있다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그런 순간이 있었어. 태국에서 온 청년이 친구들 세 명을 초대해 한국의 겨울 여행을 즐기는 방송 편이었는데, 여름나라에서 온 이들에게 스키가 쉬울 리가 없겠지? 스키가 어려워 종일 넘어지기만 했던 친구 한 명이 “난 스키에 소질이 없는 것 같아.”라고 말하자 다른 친구가 “아냐, 넘어질 때 멋있었어. 거의 전문가처럼 넘어지던데?”라며 스윗하게 칭찬해주는 모습! 이 한마디에 갑자기 그가 훈남처럼 보이는 효과까지 있더라구!
3. ‘고마워’, ‘미안해’를 잘 한다
예를 들면,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정리를 도와드리지 못하고 가서 죄송해요. 오늘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하는 사람! 바쁜 현대인들은 본인 일에만 너무 집중해 바쁠 만도 한데, 대화에서 여유와 배려를 성의껏 표시한다면 듣는 사람 또한 기분 좋아지겠지?
4. 예쁜 마음을 담아 예쁜 말을 한다
물론, 겉으로 말만 예쁘게 한다고 듣는 사람이 다 기분 좋아지는 건 아니야. 진심 없이 말만 예쁘게 하기보다는 건조하더라도 진심대로 대하는 게 훨씬 진정성 있고 좋지. 말은 마음의 모양이 새어 나오는 것! 명심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