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주변에 한 명쯤은 꼭 있는 ‘예민 보스’들의 특징

【시시콜콜】 주변에 한 명쯤은 꼭 있는 ‘예민 보스’들의 특징

토크
By 블레어 on 25 Apr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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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보스’, 영어로는 ‘Highly Sensitive Person’, 줄여서 ‘HSP’라고 칭하기도 하지. 주변에 한 명쯤 꼭 있는 예민미 터지는 친구들 말이야!
이러한 예민한 성격은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데, 특히 창의력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예술가 중에 많이 보이지. 하지만 쉽게 좌절하거나 지치기 쉽고 정신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부정적인 면도 있어.
HSP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아래 유형을 보고 내가 HSP 인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유형인지 확인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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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자신에게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
-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기 힘들다.
-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몸이 아프다.
- 폭식을 하거나 잠을 못 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종종 있다.
- 종종 긴장하거나 불안하다.
- 스스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자책하는 경향이 있다.
- 사소한 상황에도 거절당하는 게 두렵다.
- 나를 남과 비교하면 늘 기분이 좋지 않다.
- 부당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에 놓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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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타인에게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
-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걱정한다.
- 모든 것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 인간관계에서 있을 수 있는 사소한 마찰도 그냥 흘려보내기 어렵다.
- 쉽게 상처받는다.
-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강렬하거나 드러내는 게 부끄럽다고 여겨 속으로만 삭인다.
- 타당하고 건설적인 내용이라도 비판적인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게 어렵다.
- 사람들이 너무 비판적이라는 생각이 가끔 든다.
- 상대방의 모욕이나 도발에 지나치게 화를 낼 때가 있다.
- 로맨틱한 관계를 가질 때 상대방을 의식하며 파트너의 반응을 지나치게 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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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주위 환경에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
- 서로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로 가득하거나, 너무 많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장소가 불편하다.
- 밝은 빛, 시끄러운 소리, 어떤 강한 향에 노출됐을 때 불편하다.
- 부정적인 내용의 뉴스를 보거나 읽으면 분노한다. 놀라게 하는 장난을 싫어한다.
- SNS에서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면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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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HSP 성향을 가졌다는 이유로 일생 동안 불행하거나 고통받는 건 아냐. 예민한 사람이라도 모든 것에 다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예민함과 공감 능력은 높이 평가받아. 우리 사회가 보다 기계화, 자동화될수록 직관력과 창의력, 공감 능력 같은 기술이 더 중요해지니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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