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뷰티】 11자 복근 만들기 전 꼭 체크해야 할 것, 배꼽!

【뷰티뷰티】 11자 복근 만들기 전 꼭 체크해야 할 것, 배꼽!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11 Apr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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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에는 꼭 11자 복근을 만들어서 크롭 탑을 예쁘게 소화하고 말 거라구?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복근 운동을 해야겠네! 그런데, 복근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꼭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던데!
열심히 복근을 만들어 크롭 탑을 딱 입었는데 배꼽에 거뭇거뭇한 때가 꼈다면..? 생각만 해도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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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았다는 흔적이 남은 기관이지. 이 때문에 평생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 하지만 만지면 탈이 난다는 오해와 달리, 일주일에 한 번은 꼼꼼한 배꼽 클렌징이 필요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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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배꼽에서 유난히 악취가 심하게 난다고 느끼는 날이 있을 거야. 배꼽 냄새의 원인은 바로 박테리아와 세균! 눈에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와 먼지, 죽은 피부 세포 등이 합쳐지면서 배꼽 때가 만들어지는데, 온갖 지저분한 것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것이라 냄새가 당연히 안 좋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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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주름 사이에 낀 때를 볼 때마다 ‘다 없애버리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 면봉으로 마구 후벼파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스틸 소재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배꼽을 건드리는 건 더욱 악취를 심하게 만드는 지름길..! 또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진물까지 나올 수도 있어! 배꼽은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약해서 배꼽 때를 억지로 제거하려고 하면 피부에 상처가 생겨 박테리아가 증식해 복통까지 일으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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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을 관리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부드럽게 비누 칠한 뒤 물로 헹궈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샤워할 때 때가 불어 있는 상태에서 면봉이나 부드러운 천에 바셀린을 충분히 묻혀 제거하자. 샤워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깨끗이 닦는 것도 중요해! 더 적극적인 클렌징을 하고 싶다면, 시중에 판매 중인 배꼽 클렌저를 활용해도 좋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도구로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알코올 성분이 든 제품으로 배꼽을 닦지 말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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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 탑을 소화하기 전에 올바른 배꼽 케어를 잘 알아뒀으니 11자 복근과 상쾌한 배꼽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