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댓츠 노노! 피할 수 있을 때 피해야 할 ‘꼰대’를 알아보는 방법
학교나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꼰대. 그들의 특징은 본인이 전혀 꼰대인 줄 모른다는 거야. 지금부터 알려주는 꼰대들의 특징을 확인하고,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주변에 꼰대가 있을 시엔 곧바로 피하는 게 상책인 거 알지?!
1. 자기애 최강, 끝이 없는 자기 자랑
꼰대들은 투머치투커야. 말이 너무 많지.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자랑하기 일쑤. “나 젊었을 때는 말이야”라고 시작하는 말은 대개 10~20년이 훌쩍 지난 옛날이야기들이지. 지금의 사회적 정서, 현실적 문제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아무도 수긍해주지 않는다구..!
2. 나를 가르치려고 한다
꼰대들은 마치 자신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인 듯 말하는 경향이 있어. 요리사, 포토그래퍼, 운동선수, 디자이너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꼰대들과 함께 있으면 학생이 되어버리지. 꼰대들은 취미 생활로 아주 잠시 관심을 가졌던 분야도, 다 해보고 다 이해한다는 둥 어설픈 아는 척을 해.
3. 남의 말은 듣지 않는다
귀는 남의 말을 들으라고 있는 건데, 대체 어디에 쓰시는 건지. 주변 사람 중에 “아니 그게 아니라~”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현재 꼰대이거나, 꼰대가 될 예정인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음.
4. 자신보다 어리면 무시한다
꼰대는 일단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면 무조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한두 살 차이도 예외는 아냐. 반말은 기본~ 정치든, 대중문화든, 경제든 어린 사람이 자기 세대에 부합하는 담론을 제시하면 꼰대들은 “요즘 애들이 뭘 알고 얘기하나?”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일쑤.
5. 여성을 무시한다
남자 꼰대의 경우라면 여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꼰대력이 1.5배는 증가해. 급기야 성적인 농담을 하면서 자신이 쿨하다고 생각하는 꼰대도 있지.
6. 쉽게 화를 낸다
꼰대들은 늘 화가 나있어. 그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지. 후배들이 살갑게 다가가면, 꼰대들은 겉으로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버릇없다고 생각해. 예를 들면, 회식 자리에서 즐겁게 놀다가도 갑자기 “너 나 무시하는 거야?”라며 버럭 화를 내는 경우가 있음. 회의 시간에 꼰대들의 주장에 반대 의견이라도 내놓으면... 말 안 해도 알겠지?
7. 허락하는 걸 좋아한다
꼰대 상사가 있다면, “잠시 다녀오겠습니다”보다는 “잠시 다녀와도 괜찮을까요?”라고 말해야 해. 앞서 말했 듯, 쉽게 화를 내는 타입이라 “잠시 다녀오겠습니다”처럼 통보식의 멘트를 해버리면 “네 맘대로?, 누구랑?, 왜?, 언제 들어오는데?” 등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할 거야.
8. 자신이 꼰대인 줄 모른다
이게 핵심 포인트지. 진정한 꼰대는 자신이 절대 꼰대인 줄 몰라..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얼른 피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지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