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댓츠 노노! 피할 수 있을 때 피해야 할 ‘꼰대’를 알아보는 방법

【시시콜콜】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댓츠 노노! 피할 수 있을 때 피해야 할 ‘꼰대’를 알아보는 방법

토크
By 블레어 on 19 Mar 2019
Digital Editor

학교나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꼰대. 그들의 특징은 본인이 전혀 꼰대인 줄 모른다는 거야. 지금부터 알려주는 꼰대들의 특징을 확인하고,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주변에 꼰대가 있을 시엔 곧바로 피하는 게 상책인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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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애 최강, 끝이 없는 자기 자랑

꼰대들은 투머치투커야. 말이 너무 많지.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자랑하기 일쑤. “나 젊었을 때는 말이야”라고 시작하는 말은 대개 10~20년이 훌쩍 지난 옛날이야기들이지. 지금의 사회적 정서, 현실적 문제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아무도 수긍해주지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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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를 가르치려고 한다

꼰대들은 마치 자신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인 듯 말하는 경향이 있어. 요리사, 포토그래퍼, 운동선수, 디자이너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꼰대들과 함께 있으면 학생이 되어버리지. 꼰대들은 취미 생활로 아주 잠시 관심을 가졌던 분야도, 다 해보고 다 이해한다는 둥 어설픈 아는 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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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의 말은 듣지 않는다

귀는 남의 말을 들으라고 있는 건데, 대체 어디에 쓰시는 건지. 주변 사람 중에 “아니 그게 아니라~”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현재 꼰대이거나, 꼰대가 될 예정인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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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신보다 어리면 무시한다

꼰대는 일단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면 무조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한두 살 차이도 예외는 아냐. 반말은 기본~ 정치든, 대중문화든, 경제든 어린 사람이 자기 세대에 부합하는 담론을 제시하면 꼰대들은 “요즘 애들이 뭘 알고 얘기하나?”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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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성을 무시한다

남자 꼰대의 경우라면 여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꼰대력이 1.5배는 증가해. 급기야 성적인 농담을 하면서 자신이 쿨하다고 생각하는 꼰대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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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쉽게 화를 낸다

꼰대들은 늘 화가 나있어. 그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지. 후배들이 살갑게 다가가면, 꼰대들은 겉으로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버릇없다고 생각해. 예를 들면, 회식 자리에서 즐겁게 놀다가도 갑자기 “너 나 무시하는 거야?”라며 버럭 화를 내는 경우가 있음. 회의 시간에 꼰대들의 주장에 반대 의견이라도 내놓으면... 말 안 해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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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허락하는 걸 좋아한다

꼰대 상사가 있다면, “잠시 다녀오겠습니다”보다는 “잠시 다녀와도 괜찮을까요?”라고 말해야 해. 앞서 말했 듯, 쉽게 화를 내는 타입이라 “잠시 다녀오겠습니다”처럼 통보식의 멘트를 해버리면 “네 맘대로?, 누구랑?, 왜?, 언제 들어오는데?” 등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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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신이 꼰대인 줄 모른다
이게 핵심 포인트지. 진정한 꼰대는 자신이 절대 꼰대인 줄 몰라..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얼른 피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지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