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이렇게’ 움직이는 사람은 인기가 더 많다고?
새학기부터 새로운 친구들을 거침없이 사귀는 넉살 좋은 친구들, 주변에 한두 명씩 있지?
이 친구들 곁에 가면 왠지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져.
물론 성격이나 말투의 덕도 있겠지만, 그 친구의 ‘몸짓의 크기’가 인기 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는데...?
친구 사귀기가 힘들다면, 지금 소개하는 연구 결과가 아주 재밌을 거야.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무려 144번의 실험 끝에 얻은 결론!
얌전히 있는 사람보다 크게 동작하는 사람이 76%나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해.
남녀 가릴 것 없이 말이지.
연구진은 이 현상의 원인으로 ‘자신감’을 꼽았어.
지금 하고 있는 대화나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은 비교적 몸짓이 매우 소심했다고 해.
크게 움직일수록 당당해 보인다는 거야.
심지어 처음 누군가를 만나면 방어 본능으로 자신도 모르게 몸짓의 범위가 작아지는데, 그럴 때 상대방이 크게 행동하면 더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느껴지겠지.
그뿐만 아니라 내가 얘기를 했을 때도 크게 제스처 해준다면 그 친구에게 호감이 가겠지?
새 친구들과 처음 만나서 어떤 얘기를 할지 고민이라구?
이제 더 이상 그런 고민하지 말고, 일단 나의 리액션부터 재점검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웹드라마<에이틴>, 탑스타뉴스, 비즈엔터테인먼트
소스 출처 : 연애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