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넌 왜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거짓말 족집게처럼 골라내는 법 7
1. 말과 몸짓이 일치하지 않는다.
학교 친구가 이유 없이 웃으며 자신의 성적이 엄청 올랐다며 얘기하다가 갑자기 어색하게 악수를 하거나 불확실한 듯 어깨를 으쓱거리는 모습을 본 적 있어? 이와 같이 상대방의 말과 몸짓이 서로 어긋나 있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
2. 가장 강조하는 말은 거짓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면, “그러니까 엄마~ 솔직히 말하면, 어제 친구네 집에는 만화책도 없었고, 플스 같은 건 아예 있지도 않았다니까?” 10대가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부모님은 당장 친구네 집에 확인 전화를 해봐야겠지?
3. 대화를 할 때 거리를 둔다.
이와 관련된 유명한 사례! 법정에 선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은 무의식적으로 르윈스키로부터 거리를 두었어. 그리고 그는 말했지. “나는 저기 있는 여성 르윈스키와 성관계를 맺지 않았습니다.”
4.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짓는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무의식적으로 즐거워하지! 타인을 속이는 것에서 오는 쾌감 때문이야. 그렇다고 순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을 의심하진 말자. 적절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오는 미소가 거짓말의 신호에 해당돼.
5. 뭔가를 숨기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무언가 숨기는 듯 팔짱을 끼거나, 의자에 털썩 앉거나, 대화 도중 아래만 보고 있으면 백퍼 거짓말! 특히 대화 중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역시 거짓말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
6. 질문을 반복한다.
거짓말쟁이들은 대답할 시간을 벌기 위해 질문을 반복해서 다시 물어봐. 내가 했던 질문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반복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큼! 특히 끝까지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말이지.
7. 비대칭 제스처를 취한다.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웃음을 짓거나, 얼굴을 찌푸리거나, 한 쪽 어깨를 으쓱거리는 등 몸의 한쪽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비대칭 제스처는 보통 속내를 숨기기 위한 행동이지. 신뢰할 수 있는 표정은 보통 대칭적이라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지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