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벌써 아이유의 스물셋 들을 나이?' 열여섯부터 스물일곱 살까지, 올해 ‘내 나이’에 딱 맞는 주제곡 6
2019년 새해가 밝았어! 올해 다들 몇 살이야?
10대도, 20대도 아직은 올해 내 나이가 적응이 안 되지?
어색한 2019년의 내 나이를 생각하며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추천해줄게~
내 연령대와 맞는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더 빨리 내 나이에 적응할 수 있기를~!
사무엘 - 식스틴(Feat. 창모)
Sweet 16 16 16
Sweet 16 16 16
넌 꽃보다 아름다워
가사 그대로 꽃보다 아름다울 나이~!
중학교 3학년 소년, 소녀들에게 딱 맞는 가사인 듯!
MC그리 - 열아홉
난 아직 어려
근데 모두 내가 크기만 바래
난 아직 어려
내가 하고 싶은 건데 왜 안돼
난 성공만 성공만 바라면서
매일을 살고 있잖아
성공만 성공만 성공하면
모든 게 조용해질까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했지!
김구라 아들이 아닌, 가수 MC 그리로서 낸 첫 곡이었어!
아직 어린 나이인 19살 친구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수험생의 부담감을 좀 덜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
김예림 - Good Bye 20
My 20 다 갔어 아무것도 한 게 없어
My 20 다 갔어 두리번거린 My 20
가사가 세상 공감되지 않아?
스무 살에 무언가 이뤄내는 사람은 흔치 않잖아~!
나만 아무것도 안한 게 아냐! 자책하지 말자~!
아이유 - 스물셋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가사처럼 다 큰 어른인 것 같으면서도
어쩌면 어른이 되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할 수 있는
애매한 나이! 스무 살도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갔는데
갑자기 스물셋이 되어버린 듯한 기분!
스물셋들은 공감할 거야~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스물 다섯들이 들으면 그렇게 싱숭생숭해진 다는 노래.
대학교에서는 고인 물이라며 놀림당하는 고학번일테지만
스물다섯도 사회에서는 충분히 어린 나이라는 거~!
너무 슬퍼하지 말자!
윤딴딴 - 27살의 고백
지금은 내 삶의
어디의 어디쯤일까 지금은
지금은 어디의
어떤 길을 걷고 있는 건지
걸어가다 보면 좋을 때도 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차갑기만 하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차갑기만 하네’
27살인 에디터는 이 부분이 가장 공감되네!
요즘 퇴근길이 진짜 춥거등요!
다들 좋은 노래 들으면서 올해 내 나이에 빨리 적응하길!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