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너는 내 존재 이유야”가 달달한 말이라고? 노노, 너무 부담돼! 연인 사이에 해서는 안될 말 31

누구보다 대화를 자주 하는 연인 사이!

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은 말이 나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너무 사랑이 넘친 나머지
부담이 되는 말을 하기도 하지.

생각 없이 뱉은 말이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말이 연인 사이에 좋지 않은지 알아볼까?

자존감에 상처를 주는 말

“너 돈도 없는데..."

“너는 그것도 몰라?”

“그만 좀 먹어”

“제발 공부하고 책 좀 읽어!”

막말로 연인은 끼리끼리 만난다지.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말은
결국 내 얼굴에 침 뱉기라는 것을 명심하자.

자신감을 없애는 말

“너 진짜 구제 불능이구나.”

“어차피 안될 거야. 포기해.”

“며칠 하다가 그만 둘 것 같은데.”

“넌 해도 안 돼. 하지 마.”

이건 연인 사이가 아니라
모든 사람 관계에서 하면 안되는 말이야.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도록 노력해보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잊지마!

자율성을 해치는 말

“주말에는 나하고만 만나.”

“난 그런 스타일 안 좋아해. 다른 거 입어.”

“누구 만나러 갈 때 꼭 연락하고
계속 뭐 하는지 알려줘.”

“내가 사준 옷은 무조건 입고 나와.”

배려는 의무가 아니야!

뭘 하든 연인의 자유를 해치는 말은
구속과 다를 바 없다는 거.

부담을 주는 말

“너 없으면 죽을 거 같아. 못 살 거 같아.”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거 알지?”

“너는 내 존재 이유야.”

“나는 세상에 너밖에 없어.”

달달하다고 착각하기 딱 좋은 말들!

지나치게 상대방에게 의존하는 이런 말들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거 알지?

불안하게 하는 말

“네가 연락하는 거 안 받을 거야.”

“한 번만 더 그러면 헤어질 줄 알아.”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또 그러면 ‘너 죽고 나 죽자’야.”

상대방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하는 이런 말들,
이득 될 거 하나도 없으니까
당장 헤어질 거 아니면 멈춰!

창조성을 없애는 말

“지금 바쁘니까 물어보지 마.”

“헛소리 좀 하지 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왜 하는 거야?”

“그래, 상상은 자유지...”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잘났길래
이런 말을 하는지 좀 되돌아봤으면!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말

“네가 웬일로 공부를 다 해?”

“어차피 또 살찔 텐데...”

“쓸데없이 착한 척 좀 하지 마.”

“괜히 그런 건 왜 하는 거야?”

뭐 좀 하려고 하는데 이런 말 하면
내 연인인지 원수인지...

열등감이 들게 하는 말

“내 친구 여자친구는
다이어트 한 번에 성공했다더라!”

“넌 왜 다른 애들처럼 못 해?”

“그냥 다른 사람하고 사귀는 게 낫겠다.”

그러면 그냥 다른 사람하고 사귀세요.

서로 편해지다 보니까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소중한 사람인만큼
말하는 건 항상 조심하자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