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뷰티】 내 피부 건조ㅠ 바디 로션은 바르기는 귀찮고, 시간 지나면 다 날아가버려! 하는 사람을 위한 바디 보습 꿀템 추천 4
귀찮아서 바디로션도 안 바르고,
그냥 물만 닦고 끝이라고?
여름엔 괜찮아도
겨울철에는 그러면 안 돼!
왜냐면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와 유분과 수분이 함께 줄어들거든.
여름 내내 힘들었던 피부가
갑작스럽게 달라지는 날씨와 건조함을 만나는 순간,
우리의 연약한 피부는 건조함과 가려움에 고통받고
각질이 증가하는 등 온갖 트러블을 겪게 돼.
그런데 씻고 나서
바디로션 바르기 너무 귀찮고,
바로 옷 입기도 찝찝하지 않아?
온몸이 건조한 에디터는
엄청 꾸덕한 바디로션 아니면
보습력이 오래 가지도 않는 것 같더라구.
그래서 건조왕 에디터가 찾아낸
귀찮음 타파할 보습 제품들!
리얼 후레쉬 알로에 수딩 젤
마녀공장 / 25,000원
엥? 알로에 제품은 여름에 쓰는 거 아니야?
맞는 말! 그런데 이 알로에 제품을
바디 오일과 섞어서 바르면
리치한 바디크림보다
더 좋은 보습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가볍게 발리면서
오일 제형이라 보습도 잘되고
지속력도 오래가는 착한 제품으로 재탄생하지.
(겨울에 단독으로 쓰기에는
많이 건조할 수 있어.)
로즈 아르간 바디 컨디셔너
러쉬 / 39,000원
악건성 피부인 에디터의 강추 아이템.
가을과 겨울에 갈라짐과 건조함에
고통받는 많은 이들을 구원해줬다는 제품이지.
크림 제형으로 씻을 때 마무리 단계에서
몸에 쓱쓱 바르고 물로 닦아내면 되는
바디 트리트먼트라고 생각하면 돼!
이거 하나면 씻고 나서
바디 로션 안 발라도 종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가 유지되는 꿀템이야.
이름처럼 장미 향이 나는데
향이 진하고 보습이 오래 되는 만큼
향도 오래 유지돼.
장미향을 좋아하면 장점,
싫어하면 엄청난 단점이 되겠지?
또 하나의 크나큰 단점은
크림이라 푹푹 떠서 빨리 사용하게 되는데
그에 비해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것!
킹 오브 스킨
러쉬 / 18,000원
위에서 소개한 ‘로즈 아르간 바디 컨디셔너’보다
더 강력한 보습력을 가지고 있는 극강 보습력!
이것도 역시 바른 후에 물로 슥슥 닦아내면
보습감과 매끄러움만 남는 신기한 제품이야.
물 다 닦고 또 발라야 하는
그냥 바디 크림보다 훨씬 편해.
고체 타입으로 피부에 쓱쓱 문지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제품과 ‘로즈 아르간 바디 컨디셔너’를
둘 다 써본 에디터는
편리함은 더 큰 면적을 죽죽 바를 수 있는 크림 제형인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이 더 좋지만
보습은 ‘킹 오브 스킨’에 한 표!
카카오 버터와 쉐어 버터가 섞인
진정한 영양 킹이거든.
그리고 아무래도 크림 타입보다는
더 오래 쓸 수 있더라구.
퍼퓸 바디 미스트
힐링버드 / 9,500원
“바르는 거 다 귀찮아,
그냥 뿌리는 게 최고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디 미스트를 추천.
향수 뿌리는 귀찮음까지 해결해 줄
퍼퓸 바디 미스트라면 일석이조겠지?
샤워하고 마구마구 뿌려주면
기분 전환과 보습까지 한 번에 해결.
향 좋기로 유명한 힐링버드의 바디 미스트,
그 중에서도 ‘체리블라썸&피치’는
뿌릴 때는 알코올의 싸한 향이 조금 올라오지만
조금만 지나면 잔향이 은은하고 달달하게 오래 남아서
겨울에 뿌리기도 좋아!
사이즈가 아담해서 들고 다니면서
칙칙 뿌리기도 편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