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뷰티】 클럽 가고 술 마실 때 화장 지워지는 게 제일 귀찮아? 이 미러볼처럼 생긴 쿠션이 우리를 밤새 지켜줄 거야!
연말 되면 파티도 많아지고,
밤에 술 마실 일도 많아지는데
그럴 때 가장 맘에 걸리는 게 뭐다?
시간이 지나면 증발해버리고
갈라져버리는 파운데이션!
춥고 매서운 겨울바람을 뚫고 지나가면
우리를 기다리는 건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이기 때문이죠.
루나에서 이 영원한 고민을 타파하기 위해
파티 콘셉트의 FW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는데!
사실 새로운 제품은 아니고
루나의 베스트 제품인
‘에센스 수분광 팩트 FX’와 같은 제품에
케이스만 블링블링하게 변경된 것이래요.
이건 조금 서운한 소식이지만
거기에 쿠션 리필과 글리터 섀도가
함께 증정된다고 합니다!
이왕 살 거라면 왜 많은 사람들의 인생 제품인지 알고,
알차게 증정품 챙겨가면 좋잖아요?
그리고 케이스가 블링블링 미러볼처럼 생겨서
놀 때 액세사리인척 들고 놀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그냥 에디터의 생각)
‘에센스 수분광 팩트 FX’가 왜 유명하지?' 한다면
그 제형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을 긁어내면 보이는 수분광 에센스가
팩트를 피부에 쫀~득하게 붙게 해주기 때문에
수정 메이크업에도 뜨지 않고 진정 효과를 낸답니다.
(에디터도 항상 올리브영 가면 이걸로 수정해요.)
또 세 개의 컬러가 마블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덕분에 우린 3번 거칠 과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거예요!
각각 톤업 베이스,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기능을 해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용할 때 세 가지 제형이 골고루 섞이고
에센스도 차오를 수 있도록
둥글둥글 섞어준 뒤에 바르는 것이 좋아요.
그럼 추가로 주는 핑크 브라운 컬러의
글리터 섀도는 어떤 건지 살펴볼까요?
증정품도 파티 메이크업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수분감 가득한 리퀴드 글리터 섀도에요.
라벤더와 브라운 사이쯤의 컬러라서
하이라이터용 블링블링 글리터를
사랑하는 에디터의 취향은 아니네요.
하지만 클럽 갈 때 언더에 얹어주면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는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 하나!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는
‘에센스 수분광 팩트 FX’가 21호, 23호만 출시되었다고 하니
13호 쓰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소식 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루나 공식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