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 이들처럼 입고, 이들처럼 사랑하라! ‘37년차’ 커플의 ‘5만원 내외’ 데일리 시밀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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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시작된
bon과 pon커플의 인스타그램.
남편이 본(bon),
아내가 폰(pon)이다.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이름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시밀러룩으로
지금은 팔로워 76만을 보유한 스타다.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시즌룩도 센스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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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지 않게 시밀러룩을 맞추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을 컬러 매치.
무엇보다 단정한 커트머리의 폰이 보여주는 레드 립과
미소 띈 얼굴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들의 인스타를 보면
그날 입은 옷 브랜드와 모델을
상세하게 써 놓는 배려까지 찾아볼 수 있다.
놀라운 것은 그들의 옷이
거의 다 5만원 내외라는 것.
브랜드를 살펴보면
실속 있는 스파 옷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단순히 감각 있는 스타일링만은 아닐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꼭 낀 팔짱과
문화생활과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이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저렇게 늙고 싶다.’ 하는
또 하나의 꿈을 꾸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bonpon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