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패션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꼭 착용해야 한대!

올해는 더위가 좀 일찍 찾아와, 5월부터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고 해. 그렇다면 자외선을 피해야 할 준비를 해야겠지?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면 끝이 아니야. 눈 관리도 철저 해야해!

야외 활동 후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난 적 있어? 이건 바로 자외선 때문! 눈이 피부보다 자외선에 더 민감하다고 해. 눈이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눈 주위 피부 노화는 물론 다양한 안질환이 생길 수 있어. 빛 반사가 심한 야외에서 맨눈으로 1시간만 활동해도 UVB로 인해 각막이 상할 수 있어. 손상된 각막 세포가 벗겨지면 통증, 시야 흐림 등이 생길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 선글라스를 고를 때에는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렌즈인지 꼭 확인해야 해. UV400 인증이 있다면 좋아. 또 너무 진한 컬러의 선글라스는 좋지 않아. 진한 색상의 렌즈는 눈에 닿는 가시광선을 줄이기 때문에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이 커지게 해서 자외선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 선글라스를 2년 이상 사용했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선글라스를 보관했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므로 렌즈를 바꾸는 게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