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으면 기분 좋은 생화, 오래 보관하는 방법

선물 받으면 기분 좋은 생화, 오래 보관하는 방법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15 Apr 2023
Digital Editor

예쁜 생화를 선물 받으면 기쁘지만 생화는 시들기 마련이지. 이 예쁜 생화를 조금이나마 더 오래 보관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다들 그냥 물만 주면 되는 걸로 알지만 그건 오산이라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생화를 오래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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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줄기 자르기
생화 줄기에 붙어있는 가시와 이파리는 최대한 제거해야 해. 잎과 가시가 많으면 이를 유지하느라 저장해놓은 영양소를 쓸 뿐만 아니라 여기서부터 부패가 시작되어 생화 유지 기간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야. 줄기는 비스듬히 잘라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단면적을 넓혀주자. 하지만 생장점이 있는 꽃이라면 생장점을 피해서 잘라주어야 물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으니 참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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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양 자주확인하기
화병에 든 물이 양을 매일 확인하고 물이 높이가 낮아졌다면 계속 채워줍니다. 락스는 3~4일마다 한 번씩 보충해주어도 무방합니다. 물이 탁하거나 악취가 나면 미생물 활동으로 부패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므로 병 속에 든 모든 물을 완전히 비우고 병을 헹구어준 뒤 깨끗한 물로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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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화병 쓰기
입구가 좁은 꽃병은 예쁘고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지만 꽃들에게는 최악일 수 있어. 꽃들 사이에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순환이 어렵게 되기 때문이지. 그래서 더 빨리 시들 수 있으니 입구가 넓은 화병에 꽂아두는 것이 좋아. 또 꽃에 따라서 독성이 있는 꽃들은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구. 수선화와 히아신스는 독성이 있어 다른 식물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꽃과 같은 화병에 넣지 말고 따로 넣어두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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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잘 통하는 곳에 두기
대부분의 생화들을 오래 보관하려면 더운 곳보다는 서늘한 곳이 좋다는 사실! 직사광선을 쬐면 금방 시들기 때문에 빛이 크게 들지 않는 곳에 두도록 하자. 하지만 꽃이나 식물의 종류에 따라 햇빛을 필요로 하거나 좋아하는 것들이 있으므로 특성을 잘 파악하여 위치를 선정하는 것도 필요하니 먼저 내가 받은 생화가 어떤 생화인지 파악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인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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