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서 미세먼지 배출해 주는 음식들

몸속에서 미세먼지 배출해 주는 음식들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08 Apr 2023
Digital Editor

전국에 미세먼지가 안 좋아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건강을 해치고 있지. 이럴 때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 되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관기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한 번 이 음식으로 요리해 보는 것을 추천해. 어떤 음식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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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도라지는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 작용, 가래를 없애는 거담 작용을 해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야.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활성화시키고, 목 주위의 통증 완화에도 효능이 있어. 사포닌은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인 기도의 점액 분비물을 크게 늘려 몸속으로 오염 물질이 적게 들어가도록 도와준다구.

마늘

마늘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이야.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 등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지.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야.
 브로콜리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은 항염증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이를 통해 나쁜 대기의 질로 악화될 수 있는 천식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지. 브로콜리 역시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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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풍부한 클로렐라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을 함유해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효과적이. 또한 미역에 든 다당류인 알긴산은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미역에 든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점막을 강화시켜 미세먼지 침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역은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오래 데치면 알긴산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니, 살짝만 데치는 것이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Unsplash, 설현 공식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