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할 나라별로 피해야 할 시기

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할 나라별로 피해야 할 시기

여행
By 에이미 on 19 Mar 2023
Digital Editor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하늘길이 열리면서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여행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생겼지.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을 가기 전, 나라별로 피해야 할 시기를 알려줄 테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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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든위크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라인 일본은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가 ‘골든위크’ 기간이야. 4월 29일은 ‘쇼와의 날’, 4월 30일과 5월 2일은 ‘국민의 휴일’, 5월 3일은 ‘헌법기념일’, 5월 4일은 ‘녹색의 날’, 그리고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지. 휴일이 연이어 있기에, 어떤 해에는 열흘 가까이 연휴가 이어지기도 해. 일본인들은 미뤄뒀던 여행, 나들이를 이 시기에 많이 떠나기에, 숙박과 항공편이 모두 평소보다는 비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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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독립기념일
베트남은 매년 9월 2일이 ‘독립기념일’이야. 150여 년을 지배하던 프랑스의 식민 통치, 그리고 일본 제국주의 군대 주둔이 끝나고, 1945년 호치민 주석이 독립을 선포한 날이 바로 9월 2일이야. 베트남은 독립기념일 전후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연휴로 지내는데, 설 연휴와 통일절 연휴에 이은 한 해의 마지막 연휴지. 그렇기에 이 시기에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는 연휴를 즐기려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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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청멸절 연휴
청명절은 4월 초에 있는 중화권 화인의 4대 명절 중 하나야. 대만은 청명절을 민족성묘절 국경일로서 4월 5일로 지정한 바 있어. 그래서 이 시기는 성묘를 가고 집집마다 가족들이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구. 마치 우리나라의 명절처럼 많은 이들이 움직이게 돼. 4월 초에는 대만 어린이날도 있어서, 성묘가 아니라도 연휴를 즐기기 위해 내국인들의 활동량이 많아진다는 점에 주의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유리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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