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후 컬러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팁 5
머리 염색을 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나 기분 전환에 아주 좋아. 하지만 염색을 한 후 관리를 잘 못하면 물빠짐 현상이 금세 오곤 하지. 그래서 오늘은 염색을 더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 한 번 참고해 보자.
48시간 동안 머리 감지 않기
염색 후 48시간 동안은 머리를 감고 싶어도 참는 것이 좋. 헤어 전문가는 염색약이 머리에 완전히 적응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어. 48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머리를 감으면 색이 빠질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지. 특히 뜨거운 욕조나 수영장에서 머리카락이 젖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샴푸 양 줄이기
샴푸는 염색한 머리카락에서 색이 쉽게 빠지는 주원인이야. 그동안 머리를 감을 때 두피와 모발에 모두 샴푸를 많이 사용했다면, 염색한 후에는 두피 위주로 머리를 감을 것을 추천해. 또 심한 지성 두피가 아니라면, 일주일에 2~3회만 머리를 감아야 염색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구. 염색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헹구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행동은 염색한 모발의 색을 변화시킨다구. 특히 선명한 색일 경우 뜨거운 물과 만나면 더 빨리 색이 변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어.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 색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해 머릿결도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트리트먼트 사용하기
염색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머리카락은 손상된 상태여. 이때 고데기나 드라이어로 열을 가하면 머리카락이 더 손상되고, 색이 바랠 수 있지. 머리를 감은 후 젖은 상태에서 열 보호 기능이 있는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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