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고인 독소 빠르게 없애는 법
몸속 독소가 쌓이면 몸이 잘 붓게 되는데 이럴 때 몸속 독소 제거를 잘 해줘야지 부종으로 이어가지 않는다구. 그래서 오늘 간편하게 몸속에 있는 독소를 빼는법을 알려줄 테니 참고해 보자.
똑바로 앉기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우리. 등은 굽었고, 목은 자꾸만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지. 이런 자세는 림프순환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자세 중 하나야. 신체가 비틀어진 만큼 노폐물도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버리게 되지. 지금 당장 자세를 고쳐 앉도록 하자. 특히 다리를 꼬고 앉는 건 최악의 자세야.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지. 틈틈이 화장실에 갈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자.
다리를 90도로 끌어 올리기
땅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의 두 다리, 온종일 중력의 힘을 온전히 받아내지. 때문에 다리는 자연스럽게 혈액과 노폐물도 다리 쪽에 집중이 잘 돼. 다리가 다른 부위에 비해 잘 붓는 이유도 그 때문! 똑바로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려보도록 하자. 한 다리씩 번갈아가며 하되 가능한 한 오래, 높이 유지하는 게 좋아. 집에서만큼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벽에 올려 붙여보자. 부기가 쏙 빠지는 것은 물론 무릎 주변 림프계를 자극해 독소 제거에 힘을 실어준다구.
바디 브러쉬로 몸 빗어주기
몸이 붓는다면 몸을 빗어주자. 모델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로 알려진 방법이지. 독소 배출은 기본, 체온을 높여주는 동시에 각질 제거 효과도 있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면 충분하다는 사실. 보디 브러시로 힘 있게 몸을 쓱쓱 문질러주면 돼. 발끝부터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배, 다시 손끝부터 어깨, 턱 방향으로 밀어주도록 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