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바뀔 때마다 피부가 가려운 사람 '이 병' 의심하라?
계절이 바뀔떄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피부 가려움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 이러한 피부 때문에 피부과를 가는 사람이 있지. 그래서 오늘은 계절을 바뀔때마다 나타는 피부염 종류를 알려줄 테니 자세히 알아보자.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습진 종류 중 하나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하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두피와 얼굴, 겨드랑이, 가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야. 증상은 피부가 붉어지면서 염증, 가려움, 각질, 진물 등이 발생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딱지가 생기기도 하지. 또한 얼굴에 발생하는 안면 지루성 피부염은 증상이 심해지면 얼굴에 진물이나 각질 등이 나타난다구.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하고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이야. 아토피성 피부염은 체질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환경, 음식 등 다양한 요인이 결합하면서 발생하지. 완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구.
광과민성 피부 질환
우리가 알고 있는 햇빛 알레르기가 바로 광과민성 피부 질환이야. 태양 광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으로 다형광 발진, 일광 두드러기, 만성 광선 피부염, 우두 모양 물집증 또한 이에 해당돼.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과 동일하게 국소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약물 치료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태양 광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구.
건선
건선은 좁쌀 같은 작은 발진 위에 은백색의 비늘 모양의 각질인 인설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야. 보통 무릎, 팔꿈치, 손바닥, 발바닥 등에 국소적으로 나타나거나 전신으로 번지게 되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인설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테두리가 더 넓어지며 전신으로 퍼지게 되고, 여러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참고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서현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