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각질 없는 촉촉한 입술로 만드는 방법
겨울만 되면 입술이 건조증이 생기면서 어떤 립을 발라도 이쁘지가 않아. 이럴 때 입술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줘야 하는데 어떻게 관리해 줘야 할까? 입술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은 주목하길 바라.
침 바르지 않기
건조한 입술이 불편해서 임시방편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아. 이럴 경우 오히려 구순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침으로 인해서 침 속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투하여 2차 감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길게는 1년 이상 따갑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반복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입술 각질 뜯지 않기
입술 각질은 뜯지 않는 것이 좋아. 손으로 뜯다가 세균 등에 의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 샤워나 세안 후 입술 각질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면봉으로 입술 주름을 잘 문질러주면 상처 내지 않고 입술 각질을 제거할 수 있어. 충분한 양의 립밤을 입술에 바른 뒤 랩을 씌우고 일정 시간 후 면봉으로 닦아내도 좋으니 참고하자.
물 자주 마시기
얼굴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를 입술에도 꼼꼼히 발라주자. 입술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의한 노화로 건조감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지. 또한 립밤 자체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경우도 있어. 또 장신구 등을 입술로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고 금속 빨대 같은 것들은 피부가 예민하다면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마셔주고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저자극립 바르기
바셀린 등 보습 성분이 100%인 입술 보호제를 깨어있는 동안 최소 2~3회 정도 발라주고 잠들기 전에도 덧발라주자. 그러면 자는 동안 건조해질 수 있는 입술을 보호해 줄 거야. 달달한 향이나 맛이 나는 첨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순수 보습 성분의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장원영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