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체크할 사항들 3
누구나 결혼 전 행복할 것 같다는 로망을 가지고 결혼을 하지. 하지만 결혼은 현실적으로 볼 때는 연애와 다르기 때문에 이 배우자가 결혼해서도 괜찮은 사람인지 꼭 확인해봐야 해. 그래서 오늘은 결혼하기 전 내 배우자가 결혼해도 좋은 배우자인지 한 번 확인해 봐야할 사항들을 모아봤어.
게으른 사람
최근 국내에도 ‘느림의 미학’을 삶에 반영하는 ‘슬로시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야. 하지만 게으름은 느림은 분명 다르다는 사실. 느림은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지만, 게으름은 곧 나태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도 살인, 폭력 등과 함께 나태를 7개 지옥에 포함시킬 정도로 게으름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야. 게으름은 연애시기에도 체크할 수 있어. 약속 시간에 여지없이 늦는다거나, 일정이나 계획을 상습적으로 미루는 애인이라면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구.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
주변에 사람이 많고, 사교적인 소위 ‘인싸’ 애인은 연애 시기엔 매우 매력적이야. 그러나 인기 많은 애인이 배우자가 된다면 사정은 좀 달라지지. 인맥을 챙기는 만큼 가정에 소홀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물론 양쪽 다 외향적인 ‘인싸 커플’이라면 함께 활동적인 삶을 즐길 수 있고, 반대 성향이라도 각자의 삶에 몰두할 수 있다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어. 하지만 내향적인 배우자가 상대적인 외로움을 느낀다는 점은 결코 간과해선 안 된다구.
물건을 던지는 사람
최근 데이트 폭력과 가정폭력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야. 습관은 고치기 어렵고, 시간이 갈수록 진화하지. 핸드폰을 던지던 사람은 나중 상대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을 던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 평소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상대를 통제하려 하고, 협박이나 폭력을 행사하려 한다면 이는 가정폭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연애 시절 이런 조짐이 보인다면, 결혼 여부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Unsplash,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