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진 피부, 다시 촉촉하게 살아나는 법
요즘 갑작스러운 쌀쌀해진 기온으로 인해 피부도 갑자기 바싹바싹 건조해졌지. 건조해져서 메말라진 피부 다시 좋아지는 법은 없을까? 그래서 요즘 같은 날씨에 피부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왔으니 한 번 살펴보고 실천해 보도록 하자.
1. 촉촉한 클렌징폼으로 교체하기
얼굴을 뽀득뽀득하게 닦아내는 클렌징 폼은 이제 그만! 이중, 삼중 세안도 멈추도록하자! 꼭 남겨야 하는 유분 막까지 씻어내거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이야. 클렌징 밤, 혹은 오일투폼과 같이 피부에 수분은 남기고 노폐물만 부드럽게 닦아주는 제품으로 클렌징해주거나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바꿔주는 것을 추천해.
2. 세안 후 10초 안에 보습제 바르기
세안 직후 30초가 지나면 피부 속 수분량이 50% 이하로 급격하게 떨어지게 돼. 세안 후 욕실에서 퍼스트 케어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닦아내고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수분 에센스나 워터 에센스를 발라주는 게 좋아. 이때 각질 제거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구.
3. 물 자주 마시기
근본적인 해결책은 역시 물을 자주 마시는 것! 기상 직후에 한 잔, 식사하기 전 한 잔. 침대 옆, 책상, 식탁 등 동선 곳곳 물을 두고 마셔보자. 그냥 물이 마시기 힘들다면 레몬 한 조각 띄운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할게.
4. 자기 전에도 보습 관리 해주기
수면 중에도 수분은 증발한다는 사실! 때문에 침대 옆 수분 케어가 중요한 이유야. 슬리핑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걸 추천해. 슬리핑 마스크를 듬뿍 바른 뒤 지압점을 꾹꾹 눌러주면 흡수력이 더 커진다구.
5. 스킨케어 순서 바꿔보기
너무 건조하다고 단계를 계속 추가하기보다는 평소 사용하던 루틴을 조금 바꿔 보습력을 높여보는건 어때? 세안 후 크림을 도톰하게 발라 5분간 기다려줘. 토너를 적신 화장 솜으로 닦아낸 후 평소처럼 스킨케어하면 끝! 피부가 금세 말랑말랑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