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남 탓 잘하는 사람들은 이 병을 가지고있다?

유독 남 탓 잘하는 사람들은 이 병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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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미 on 01 Oct 2022
Digital Editor

내 주위 친구 중 항상 자신을 위해 유독 남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들의 무서운 특징이 바로 나르시시스트의 병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인데, 최근에는 소시오패스보다 더 무섭다는 나르시시스트가 관심을 받고 있어. 이 나르시시스트들의 특징이 뭘까?
한 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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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심하다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은 칭찬이 심하다는 것!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당신을 끊임없이 칭찬한다면 의심해보자. 이러한 칭찬들은 듣기엔 좋지만 사실 당신이 아니라 상대방 자신에게 향하는 칭찬들이기 때문이지. 자신은 멋진 사람을 만날 자격이 있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나르시시스트들은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실망하는 순간, 돌변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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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에 민감하다
나르시시스트 중에는 서열주의자가 많아. 권한과 능력이 있는 윗사람에겐 확실히 복종하지만 비교 하위, 즉 아랫사람에게는 철저하게 군림하려 들지. 도움을 원하지도, 질문도 하지 않았는데 가르치려 드는 것도 특징이야. 자신이 서열에 앞서 있음을, 더 우위에 있음을 주입하려고 하기 때문이지 상대방의 요청이 없는데도 도움을 주는 이유는 그 도움을 통해 상대방을 장악하려는 권력 본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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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나르시시스트가 무서운 이유는 공감이 부족하다는 것!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인 특성이야. 어떠한 갈등 상황을 상대방에게 털어놨을 때 상대방이 지루해하거나 전혀 이야기에 공감을 못한다면 자기애성 인격장애인지 의심해보자. 상대방에게 감정 이입하지 못하는 나르시시스트의 연애 또한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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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안풀리면 주변 또는 환경탓을 한다
나르시시스트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불공평해”야. 그들은 ‘세상은 부조리하다’며 유별나게 억울해하고, 좋은 결과가 안 나올 경우 구성원 탓, 조직 탓 그리고 주변 환경 탓을 하지. 본인을 성찰하기보다는 책임을 회피하고, 타인에게 떠넘기려 하지. 이는 본인은 이미 완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콕TV 공식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