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를 무조건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요즘은 Mbti 검사에 빠져서 다양한 유형으로 Mbti 검사하지. 언제부턴가 Mbti가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면서 Mbti가 정확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mbti 검사하는 것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가지게 된 사람들이 있지. 그렇다면 MBTI의 정의부터 MBTI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Mbti 검사란?
앞서 언급했듯 MBTI는 성격 유형의 한 검사야. 외향형(E)과 내향형(I), 감각형(S)과 직관형(N), 사고형(T)과 감정형(F), 판단형(J)과 인식형(P) 등 네 가지 분류 기준을 조합해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뉘지. 1944년 미국에서 작가 캐서린 쿡 브릭스와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고안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징병제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여성들이 산업계에 대거 진출해야 했고, 이에 성격 유형에 따라 적합한 직무를 찾도록 할 목적으로 쓰였어.
Mbti를 과몰입 하는 이유?
MBTI에 과몰입하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코로나에 있어.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많은 것들이 변함을 느꼈다. 특히 MZ세대들에게 이러한 고립 상황은 정체성을 찾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안겨줬고 불확실한 삶 속에서 MBTI는 적은 시간과 소소한 즐거움으로 손쉽게 나를 증명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준 것이지.
Mbti 믿을 만 한 건가?
그러하면 이쯤에서 궁금할 법 해. 과연 MBTI는 믿을만한 검사인가? 먼저 해당 검사가 믿을만한 것인지 판단할 때 ‘신뢰도’와 ‘타당도’를 고려하게 돼. 신뢰도는 반복적으로 검사할 때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뜻하는데 MBTI의 경우 16개로 나눠지는 성격 유형으로 인해 재현 확률은 크게 떨어지지. 또한 타당도의 경우에도 성격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냐는 의미인데 MBTI는 이분법적인 측정을 하고 있어 타당도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콕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