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말하는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평생 쓰는 치아. 한 번 관리할 때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 하지만 양치질만 잘 해도 치석은 생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구강 건강과 동시에 치석 제거를 확실하게 해주는 슼일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
스케일링 권장 주기는?
이상적인 스케일링 권장 주기는 6개월 단위야. 그러나 치면세균막이나 치석이 많은 사람은 3개월마다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아. 칫솔질이 잘 되있고 구강 위생 상태가 양호하다면, 12개월마다 받는 것이 좋다구. 치아 구조와 구강 건강 상태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치과의사가 권하는 시기에 내원하여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야.
치아 상태가 좋아도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을까?
치아 상태가 좋은 사람도 스케일링을 받아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다는 거야. 치아가 건강한 사람도 1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아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좋아. 잇몸이 좋지 않아 스케일링과 함께 잇몸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3~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치과를 정기적으로 찾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구.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가 벌어진다?
스케일링을 받은 뒤 치아 사이가 벌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퇴축된 잇몸으로 인해 드러난 치아 사이의 공간을 원래는 치석이 메우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돼. 또한 스케일링 후 잇몸 염증으로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 치석의 공간이 드러나는 것일 수도 있어. 잇몸 염증을 유발하는 치석은 될 수 있는 한 빨리 제거하도록 하자.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가 시린 이유
치아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제거할 뿐 치아에 손상을 주는 치료가 아니야. 하지만 스케일링 이후 이 시림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어. 이는 입안에 치석이 많았다는 증거라는 사실. 잇몸에 있어야 할 치아 뿌리 표면에 치석이 많이 붙어있다가 스케일링을 통해 깨끗하게 제거되어 시리게 느껴질 수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