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연인과 이별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이별 통보] 연인과 이별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러브앤토크
By 에이미 on 14 Aug 2022
Digital Editor

우리는 연인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서로 맞지 않으면 이별을 하게 되지. 하지만 이별을 할 때 멘트를 어떻게 말할지 생각해 보고 말을 해야 서로에게 좋다는 사실. 그럼 마지막이지만 서로에게 예의를 지켜가며 이별을 통보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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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미리 정리하고 말하기
연인과 만나서 어떤 식으로 이별의 뜻을 전해야 할지 본인의 생각을 미리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 순간적으로 헤어지고 싶은 감정에 휩싸여 얘기한다면 듣는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 있어.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을 만한 이유나 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정리한 후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현명하고 마무리가 찝찝하지 않게 끝낼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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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나서 얘기하기
최근 이별을 고할 때 문자 메시지나 SNS, 메신저를 통해 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 편하겠지만, 아직 이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상대에게는 너무 가혹한 행위다. 연인의 얼굴을 직접 보고 이별을 말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본인의 의사를 직접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 적극적으로 속마음을 표현하던 그때를 떠올리며 마지막 순간에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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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할 때는 의연하게 하기
헤어짐은 관계의 신뢰가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므로 말을 내뱉고 나서 다시 매달리거나,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생각이 바뀌었다며 상대방을 붙잡는 등의 행동은 금물이야. 이건 서로에게 예의가 아니지. 이는 헤어진다는 말을 쉽게 내뱉거나 가벼운 마음에 혹은 상대방의 마음을 떠보려고 이별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순간 그간 쌓아왔던 두터운 신뢰에 금이 가게 된다구. 따라서 이별하기 전에는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확실히 마음에 결정을 내렸을 때 차분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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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운을 빌리지 않는다
맨정신으로 말하는 것이 힘들거나 자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술기운에 이별을 고하는 경우가 있어. 취중 진담은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기에는 좋을지 모르나 이별을 고하는 자리에서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 술을 마시고 순간적인 감정으로 헤어짐을 말하는 상황도 피하도록 하자. 과음으로 인해 다음 날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헷갈릴 수 있어. 관계의 끝을 알코올에 의존해 마무리 짓기보다는 말끔한 정신으로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콕TV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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