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유독 장기 연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서로가 좋아서 시작된 연애지만, 유독 연애를 시작하면 오래 못 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 사람들은 이러한 특징 때문에 오래 연애를 못하는 이유라고 해. 그럼 과연 어떤 이유 때문에 연애를 오래 못 하는 걸까? 한 번 알아보았어. 
 
금방 귀찮아진다
누군가에게 호감이 생겨서, 그 사람과 연애를 해보고 싶어서 연애를 시작했건만, 연애를 시작하니 막상 '연애'라는 것을 하기 위해 해야 하는 활동들이 귀찮아지는 사람들이 있어. 특별한 어딘가를 가야 하고, 서로를 위해 지켜야 하는 여러 가지 예의들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거지. 이들은 이런 '귀찮음' 때문에 금방 감정이 식어버려 연애를 빨리 끝내버린다구. 
 
귀가 얇다
친구들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들은 감정도 타인의 말들에 쉽게 영향을 받아. 그래서 자기 자신이 처음엔 호감을 느끼고 애정을 키우다가도, 옆에서 그 사람에 대해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정말 그런가?'라고 생각하며 그 단점들을 기준으로 상대를 보기 시작하고, 결국 그 말에 빠져버려 애정이 식어버리지. 

일단 사귀고 보는 편
조금만 마음에 들어도 바로 연애를 시작해버리는 유형이야. 시작이 쉬운 만큼 끝도 쉬워. 그 사람에 대해 제대로 알기 전에 연애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지. '느낌'과 '감'만 믿고 달려들었다가 '어, 이건 아닌 것 같은데?'하며 뒷걸음질 치는 거야. 이런 경우에는 감정이 순간 확 타오르더라도 의식적으로 자제하며 그 사람에 대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연애를 습관처럼 한다
누군가를 사랑해서 하는 연애가 아니라,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그저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되는 유형이야. 그래서 그저 습관적으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매 연애에 그리 집착하거나 아쉬워하지 않아. 또 다른 사람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이런 이들에게 연애는 쉽고, 가볍고, 짧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콕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