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타벅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료

제주도를 가면 꼭 스타벅스를 가야 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어? 내가 살고 있는 주위에도 스타벅스가 많은데 굳이 제주도까지 와서 스타벅스를 들려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 바로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타벅스 한정 메뉴가 있기 때문이지. 제주 스타벅스에만 판매하는 한정 음료는 제주도의 맛을 담았는데 어떤 음료인지 한 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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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비자림 콜드브루
제주 비자림 콜드브루는 2020년 출시된 메뉴로, 2021년 여름 시즌에는 ‘포레스트 콜드브루’라는 이름으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됐어.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파우더와 콜드브루를 활용한 음료로, 아래에 가라앉는 말차의 색상과 위에 떠오른 커피의 색상, 그리고 라떼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인 메뉴라 할 수 있지. 제주 비자림 콜드브루의 판매가는 그란데 사이즈가 가격은 6,800원이니 참고하자.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 스타벅스에는 제주 쑥쑥 라떼라는 메뉴가 스타벅스에 있어. 제주도 쑥으로 만든 라떼 음료로, 제주의 오름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메뉴지. 쌉싸름한 쑥향이 매력적인 음료로 꼽히는데,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는 이 음료를 프라푸치노로 재해석한 메뉴라 할 수 있어. 쫄깃쫄깃한 국내산 흑임자떡이 가득 들어가 있어, 쑥의 향긋함과 흑임자떡의 씹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라구. 그란데 사이즈의 판매가는 7,500원이야. 

제주 그린 한라봉 모히또 블렌디드
제주도 특화 메뉴 중에서 인기가 있는 음료로 ‘제주 그린 한라봉 모히또 블렌디드’도 자주 꼽히지. 신선하고 상큼한 제주산 한라봉을 가득 담은 블렌디드 음료야. 제주에서 재배된 한라봉을 활용했으며, 제주 지역 22개 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어. 한라봉에 모히또 향을 더했으며, 음료에 들어가는 생바질 잎은 한층 더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지. 그란데 사이즈의 판매가는 7,500원이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설현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