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양치해도 치아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
매일 3번씩 양치질을 해도 충치가 생기거나 치석이 잘 제거되지 않아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그 이유는 올바른 양치질을 해주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건강한 치아를 위한 방법들을 들고 와봤으니 내 건강한 치아를 생각한다면 한 번 살펴보자.
나에게 맞는 칫솔 고르기
양치질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좋은 칫솔을 고르는 것이 먼저입니다. 칫솔의 머리 부분은 디자인이 간단하고 날렵하며 적당한 크기인 것이 좋으며 머리가 크다면 어금니 안쪽까지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의 크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아 닦는 것만큼 중요한 혀 닦기
치아를 잘 닦아주는 것만큼 혀를 잘 닦아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혀라고 할 만큼 세균의 온상이기도 한데요, 이를 닦아주고 마무리로 혀를 부드럽게 닦아내 주며, 혀 클리너를 사용할 때에는 너무 강하게 사용하여 혀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플라스틱 혀 클리너보다 스테인리스로 된 혀 클리너가 관리 및 청결 면에서 더욱 깔끔합니다
주기적으로 칫솔 교체해 주기
칫솔의 관리는 양치질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개인에 따라 칫솔 상태가 다를 순 있지만 보통 3~4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면 좋은데요, 습기와 물기가 많은 욕실에 보관하는 용품인 만큼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각별히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교체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더라도 칫솔모가 많이 손상되었거나 칫솔에 쓸려 잇몸이 아프면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하기
칫솔질을 다 했다면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치실 사용이 남았는데요, 양치질은 치아 사이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치실 사용이 매우 중요하며, 어릴 적부터 습관적으로 사용할수록 잇몸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치실은 치아를 닦은 후 사용해도 되고 치아를 닦기 전에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