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이별을 생각하게하는 여자의 말

연애하면서 싸우는 유형과 이유는 다양하지만 남자들은 여자와 싸우면 항상 피곤해 하는데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해.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의 이러한 말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 말들을 알려줄 테니, 앞으로 싸우게 되면 이러한 말들은 주의하도록 하자. 
 
나한테 돈 쓰는 게 그렇게 아까워?
여자의 마음을 사기 위해 남자들이 가장 쉽게 하는 것이 바로 선물 공세야. 그리고 멋지고 근사한 곳으로 가 여자에게 극진히 대접하지. 다행히 성공적으로 여자의 마음을 샀다면 더 이상 지나친 선물 공세를 하지 않기 마련인데, 여자들의 경우 잡은 고기에 먹이를 안 주는 것으로 오해해 실망할 수도 있어. 매일 같이 근사한 곳만 간다면, 그것도 남자만 일방적으로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면, 그 관계가 물리적으로 지속이 가능할까? “나한테 돈 쓰는 게 그렇게 아까워?”라는 말 대신 이제는 제법 편안해진 둘의 관계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현명할 거야.
 
내 생각 한 번도 못 할 만큼 바빠?
남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연락’의 빈도수를 두고 사랑의 크기를 측정하는 여자들의 심리라고 하지. 회사 일이 바쁘면, 모임이 길어지면 연락이 뚝 끊기는 남자를 두고 “말도 안 된다”, “어떻게 한 번도 내 생각이 안 날 수 있느냐”, “그렇게 바쁘면 화장실에는 어떻게 갔냐?”며 여자들이 다그칠 때, 남자들은 답답해지지. 다그치는 대신, “얼마나 바빴으면 연락도 한 번 못했어?”,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다.”라고 한다면 단순하게 기분이 확 풀리는 게 바로 남자의 마음이라는 걸 기억해 두자.
 
네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여자가 화가 났을 때 남자들은 이 말이 나오는 순간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해. 화는 풀어줘야겠는데 모르겠다고 하는 게 낫지, 만약에 잘못 말하기라도 한다면 아주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지. 그렇다고 안다고 하고 넘어가면, 끝까지 그게 뭐냐며 따져들 게 분명하니 끝없는 미로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남자들은 숨이 막히고 만다구. 그냥 솔직하게 뭐가 불만이지 말해주자. 그러면 남자들은 백 번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할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