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하는 자세로 알아보는 내 연인의 성격
연인과 포옹을 하게 될 시 마음이 안정되면서 포근해지는 장점이 있어. 그런데 포옹도 자세에 따라 연인의 심리를 알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있어? 그래서 오늘은 포옹 자세에 따른 성격 유형을 알려줄테니 참고해보자.
거리를 둔 채로 포옹하는 자세
엉덩이를 빼고 포옹을 하는 사람은 전형적으로 상대방을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이며,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라고 보면 돼. 하지만 사이에 빈 공간을 두기 위해 엉덩이를 뒤로 뺀다고 해서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신중하고 잡생각이 많으며 매사에 조심성 있게 행동하는 성격이라 보면 된다구.
얼굴을 파묻는 상태로 포옹하는 자세
포옹을 할 때 상대방의 가슴이나 어깨에 얼굴을 푹 파묻는 사람은 참을성이 강하고 긍정적이야. 이렇게 과감히 친밀함을 표현할 줄 안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여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존재가 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온 몸을 밀착시키는 포옹 자세
연인을 안을 때 당신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듯 다리부터 가슴까지 밀착시켜 꼭 안는 사람이 있어. 이런 사람은 무언가에 대한 소유욕과 지배욕이 강한 성향을 갖고 있지. 고집이 세거나 욕심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것을 남에게 뺏기거나 넘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구.
손을 목 뒤에 두르는 포옹 자세
포옹을 할 때 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감싸 안는 사람은 남을 잘 이끄는 사람이다. 누군가를 품으로 맞이하면서 그 사람의 머리까지 자신의 쪽으로 감싼다는 것은 성격이 직설적이고 리더십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 무뚝뚝해 보이지만 한 번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순정파이기도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 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