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이 듬직한 남자로 보이는 순간

연인이 연하일 때 의외로 연하 연인의 말투나 행동으로 인해 누나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며 남자로 보이는 순간이 있어. 그럼 과연 연하 연인과 어떤 대화와 행동으로 설레게 만들까? 한 번 알아보았어.

자연스럽게 스킨십할 때
나이가 어리다 보니 스킨십하는 걸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스킨십하는 걸 보니 상남자가 따로 없다. 같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손을 잡는다던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에 누나들은 심쿵 하지. 어린애인 줄로만 알았는데 손도 큼직큼직하고 어깨도 널찍해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구.

예의 바른 모습을 볼 때
나이가 어려서 철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께 예의 바른 모습을 보니 철이 든 것처럼 느껴지지. 어른들뿐만 아니라 가게 점원들에게 깍듯하게 예의를 지키고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을 볼 때, 연하남의 새로운 모습에 심장이 두근거린다구.

의외로 듬직한 면을 봤을 때
의외로 듬직한 면을 발견할 때 누나들의 마음은 심쿵 하지. 평소 덤벙거리는 누나를 살뜰하게 챙기거나 어떤 일이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 누나들은 '생각보다 듬직하네'라고 생각해. 생각보다 듬직한 연하남의 모습에 누나들은 점점 빠져든다구.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볼 때
일처리를 똑 부러지게 하거나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을 때 연하남에게 지적 섹시함이 느껴지지. 특히 내가 어려워하는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거나,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자세하게 설명해 줄 때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지만 가르치려고 하는 듯한 모습은 절대 싫다구.

무거운 물건을 잘 들 때
너무 무거워서 낑낑대며 겨우 들 수 있는 짐을 가볍게 잘 드는 모습에 왠지 설레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팔뚝에 살짝 보이는 핏줄은 설레는 마음에 휘발유를 들이붓게 돼. 비슷한 맥락으로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 위해 까치발을 드는 내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쉽게 꺼내줄 때도 설렌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 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