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남친에게 들으면 설레는 말

연인이 좋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때 대화를 해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 말 한마디가 천 냥 빛을 갚는다는 말처럼 좋은 말은 여친이 듣게 되면 설레면서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을 거야. 그래서 오늘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들을 시 설레어하는 말들을 들고 와 봤으니 여자친구에게 한 번 용기 내어 말해보자.

1. 아프지 마, 걱정되니까
아플 때만큼 서러운 순간이 없는데, 그럴 때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던지는 말이라면 뭐든 달콤할 수밖에 없어. 거기다 내가 아픈데 자기 자신이 걱정된다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나 자신의 건강을 중요한 문제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자. 자신이 그만큼 그 사람에게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이 말을 싫어할 이 누가 있을까?

2. 오늘따라 네 생각이 많이 났어
떨어져 있을 때에도 그 사람이 나를 많이 생각한다는 건, 그 사람의 머리와 마음속을 내가 가득 채우고 있다는 뜻이야. 거기다 그 사실을 이렇게 정직하게 고백하는 상대에게 설레지 않을 수 있을까? 더군다나 나도 그 사람을 하루 종일 떠올린 하루라면 말이야.

3. 너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어
내가 혹시 민폐를 끼친 건 아닐까, 바쁜 때에 방해를 하는 건 아닐까 걱정을 하고 있는데 '너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이야기한다면? 그만큼 이 사람에게 내가 소중하다고 느끼는 순간 사랑이 더더욱 깊어지지 않을까. 자신의 다른 중요한 일보다도 나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걸 알려주는 건 또 하나의 사랑의 표현이니까.

4. 예쁘다
‘예쁘다'. 이 역시 상대가 항상 애정이 담긴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말인 동시에, 지금 이 사람에겐 내가 정말 특별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기분 좋은 설렘을 품게 된다. 괜스레 부끄러워지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예쁘다'는 말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인 건 어쩔 수 없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 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