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부터 건강해야 예쁘게 신을 수 있다구!

롱부츠의 계절! 최근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롱부츠를 출시해 취향에 따라 골라 신기 딱 좋아. 다만, 롱부츠를 자주 신다보면 발목과 발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특히 굽이 높은 롱부츠라면 더욱 주의해야 하지.

롱부츠는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하면 발 모양이 바뀌거나 굳은 살이 생기고 발가락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해. 굽이 높은 롱부츠는 특히 무지외반증을 불러올 수 있는데, 엄지 발가락 끝이 바깥으로 휘면서 관절이 안쪽으로 튀어나오는 증상을 뜻해. 무지외반증을 막으려면 롱부츠를 신은 다음 날은 착용감이 편안한 운동화로 발이 쉴 시간을 주는 게 좋아.

발 모양 변형을 막으려면 부츠를 벗은 후 발을 관리해주는 것도 도움이 돼. 부츠를 벗고 발목을 돌려주며 근육을 풀어주고, 족욕과 마사지로 발의 피로를 해소 시켜주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