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생기는 의외의 생활 습관 4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지만, 만약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음에도 여드름이 자주 나는 경우가 있어. 혹시 다음의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 만약 평소 잘 관리하는데도 여드름이 생긴다면 한 번 내 생활 습관 패턴을 살펴보자.
잦은 세안
세안을 하면 청결도가 유지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잦은 세안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잦은 세안은 피부를 약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키게 되지. 땀을 흘린 직후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통상적인 경우라면 아침 기상 직후와 잠들기 전의 두 번의 세안으로도 충분하다구.
과한 각질 제거
여드름은 자극을 받은 피부에서 더 기승을 부리게 돼. 피부 트러블이, 여드름이 싫어서 세안 시에 과하게 스크럽을 하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여드름을 악화시키게 되지. 스크럽은 각질 제거를 위해 일정 기한을 두고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미 발생한 피부 트러블을 스크럽으로 가라앉힐 수는 없다구.
머리를 안 감고 잔다
자기 전에 세안만 하고 머리를 감지 않는 이들도 많아. 하지만 이 경우에는 머리카락의 노폐물과 기름이 내려와, 특히 이마 부위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세안으로 인해 긴장된 얼굴 피부에 이러한 노폐물은 특히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가능한 세안 시에는 머리를 함께 감아주는 게 좋아.
다른 사람과 화장품을 같이 쓴다
여드름이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이들의 노폐물로 인해 피부 건강이 취약해지는 것은 언제든 충분히 발생할 수 있어. 만약 다른 누군가와 화장품을 공유해서 쓰고 있다면, 타인의 노폐물이 얼굴에 묻음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어. 가능한 화장용품은, 특히나 브러시나 스펀지 같은 용품은 누군가와 공유해 사용하기를 권하지 않는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아이유 공식 인스타그램,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