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지게 만드는 이별 유형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지게 만드는 이별 유형

러브앤토크
By 에이미 on 31 Oct 2021
Digital Editor

처음에는 정말 좋았지만 한순간에 정떨어지는 순간이 있어. 이로 인해 이별하기도 하지만, 이별 후에도 끝까지 정떨어지게 하는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기 마련이지. 그럼 다시는 마주치지 않고 싶은 최악의 이별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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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는 것을 다시 다 달라고 할 때
굳이 다 내놓으라고 하지 않아도 이별하면 그 사람과 관련된 물건들은 당장 치워버리고 싶을 테지만, 한술 더 떠서 자기가 줬던 물건들을 다 내놓으라고 한다면 정말 기가 막힐 수밖에 없어. 그래도 사귀는 도중에는 좋은 마음에 줬던 물건들일 텐데 쪼잔하기 짝이 없다고 느껴지지. 게다가 물건을 돌려받으면 재활용을 하겠다는 건지 되팔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것투성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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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마자 바로 새 애인이 생길 때
애인과 헤어지자마자 애인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별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이 더더욱 힘들어지게 돼. 이렇게 빨리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는 것은 나랑 만날 때에도 이미 바람을 피우고 있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구. 게다가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다면 혼자 슬퍼하고 있는 현실이 정말 지옥같이 느껴질지도 모르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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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고 다시 매달릴 때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대차게 헤어지고는 나중에야 매달리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 분명히 새로운 연인과 점점 싸움의 횟수가 많아지고 안 맞는 부분이 생겨 헤어지게 되어서 뒤늦게야 내 생각을 하며 매달리는 것이다. 분명 ‘너 같은 사람은 없어 내가 잘못했어.’라며 매달릴 테지만 다시 마음이 생길 리가 없지. 오히려 미운 정까지도 떨어지게 마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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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면서 상처 줄 때
절대로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는 연애가 있다면, 이미 상처를 많이 받은 경우일 거야. 권태기라는 이유로, 혹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기분은 생각하지도 않고 막말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지.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나에 대해 막말을 하며 자존감을 다 떨어트려 놓는다구. 이런 경우 다시는 그 사람을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로 있는 정 없는 정까지 다 떨어지게 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