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 주위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 4

연인 관계에서는 서로의 신뢰를 저버리고 다른 이성과 바람피우는 건 용납되지 않는 일이지. 여친 입장에서는 남친을를 믿고 쿨하게 남자친구의 사회생활과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어도 자꾸 신경 쓰이는 여자들로 인해 질투하게 돼. 그럼 내 남친에게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여자들을 누구일까? 한 번 알아보자.
 
전여친
전 여자친구 역시 경계해야 할 대상이야. 한번 마음을 주고받게 되면 이별하고도 다시 만났다 헤어졌다 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므로 언제든지 다시 마음을 열 가능성이 있지. 게다가 전 여자친구와 깔끔하게 헤어졌으면 몰라도, 헤어지고 나서 친구로 지내고 있다면 더욱 큰 문제다. 언제 다시 시작할지 아무도 알 수 없어.

회사 직원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자 직원은 거의 하루의 대부분을 내 남자친구와 함께 보낸다고 할 수 있어. 내가 싫다고 해도 회사는 가야 하므로 어쩔 수가 없지. 오래 함께 있는 시간만큼 서로에게 정이 들 수도 있고,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속속들이 알고 있으므로 공감대가 많이 생길 수도 있어. 그렇기 때문에 내 남자친구에게 위험한 여자라고 할 수 있다구.

SNS친구
내 남자친구가 SNS에 새로운 소식을 올릴 때마다 매번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여자가 있을 수 있어. 게다가 댓글의 내용을 보면 여자친구인 나도 모르는 얘기를 할 때도 있지. 이렇게 SNS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친구도 의심의 여지 없이 내 남자친구에게 위험한 여자야. SNS에서 친해져서 만나고 연인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지.

동호회 친구
내 남자친구가 속한 동호회에 있는 여자들에게도 의심을 거두어서는 안돼. 사실 취미를 공유한다는 것은 취향이 비슷하다는 말이기도 하지. 또한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는 끌릴 수밖에 없어. 어떤 동호회든 동호회 사람들과의 교류는 당연한 일이고, 또 동호회에 따라 스킨십이 잦거나 동호회 사람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경우가 있어서 위험하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