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혐관 로맨스?! 갯마을 차차차에서 확인하기
혐오 관계의 줄임말인 ‘혐관’! 작품 속 주인공들이 서로를 싫어하거나 대척점에 있어 어쩔 수 없이 항상 싸우는 관계를 말해. 여기서 로맨스를 더하면? 서로를 증오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사랑에 빠지는 사이라는 거지. 아직도 헷갈린다면 요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떠올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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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혐관은 로맨스는 필수 서사이기도 하지. 어느 누가 마냥 알콩달콩 썸 타다가 연애하고 결혼하는 순탄한 서사를 재밌어 하겠어. 매일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우리네 연애만 돌아봐도 그래. 애정과 욕정이 있다면 질투와 갈등도 질척하게 섞여줘야겠지?
현실주의 치과의사와 바닷마을 백수가 사랑에 빠진다니, 벌써부터 흥미진진하지? 식혜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신민아와 김선호가 펼치는 환상의 티키타카!
이 둘은 한 동네에서 어쩔 수 없이 친해지며 사사건건 부딪히다가 점차 그 마음이 설렘으로 바뀌어가고, 지금은 각자 서로에 대한 호감을 부정하며 입덕부정기를 보내다가 결국 찐하게 연애를 하는 중이야.
혜진, 두식의 알콩달콩 로맨스는 앞으로 더 많이 보여질 예정~!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tvN <갯마을 차차차> 공식 홈페이지,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