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연애할 때 의외로 귀찮아하는 것들

사람마다 연애 스타일은 다르겠지만 남자들은 연애를 할 때 보통 자기가 리드하려 하고 애정표현도 쏟아붓지. 하지만 남자들도 연애하다 이런 행동들을 계속하다 보면 귀찮아지는 것들이 있어. 그렇다면 연애할 대 남자들이 귀찮아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한 번 알아보자.

가방 들어주기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여자친구의 가방을 들어주는 남자들을 흔하게 보이지. 처음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힘이 세니까’, ‘여자친구가 무거울까 봐’ 하는 남자들의 생각으로 여자친구의 가방을 흔쾌히 들어주지만, 자꾸 들어주다 보면 귀찮아지게 돼. 게다가 잠시 데이트하러 나오는데 가방에 뭘 넣었는지 매우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 문제라구.

집에 데려다주기
서로의 집이 거리가 꽤 되는 경우가 있어. 만날 때는 데이트 장소를 중간쯤에서 해서 만나서 데이트를 즐기고 헤어질 때가 늦은 밤이 되면 여자친구의 안전 때문에 남자가 여자친구의 집까지 데려다 주고 가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지. 처음에는 이것도 즐거운 일이고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생각에 좋았는데 대중교통이 끊기고 돌아가는 길이 멀어진다면 갈수록 지쳐갈 거라구.

쇼핑하기
쇼핑은 여자들이 즐기는 취미이기도 해. 옷이나, 액세서리, 메이크업, 신발 등 여성을 위한 아이템이 많다 보니 꼭 물건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눈요기도 자주 하게 되지. 이렇다 보니 남자들의 생각에는 사지도 않으면서 여기저기 돌아보는 여자들의 쇼핑이 지칠 만도 해. 1시간 정도는 같이 다녀주고 쇼핑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하고 힘들어지는 것!

답장 빨리하기
여자친구를 서운하게 할까 봐 바쁜 와중에도 답장을 멈추거나 미룰 수가 없어서 바로바로 답을 해야 하는 것에 남자는 심한 압박감을 느끼게 돼. 여자친구를 좋아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한가하지 않을 때는 남자도 바로 답장을 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해야 하지. 여유 있는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이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