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후 바로 끝내고 싶은 이성 특징

소개팅 받은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이 오면 데이트를 할 생각에 설레서 잠도 안 올 거야. 하지만 첫 데이트인 만큼 최소한의 예의나 성의를 보여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그래서 오늘은 다음 데이트 때 거절당하지 않기 위해 꼭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알려줄게. 
 

의상이 너무 성의 없을 때
데이트를 하려고 나온 사람이 머리는 감은 건지 지저분해 보이고 의상 또한 깔끔하지 않다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특히나 상대방은 깔끔하면서도 세심하게 외모에 신경 쓰고 나왔다면 더욱 그렇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싶다면 외모나 의상은 깔끔해야 하지. 설레는 마음으로 첫 데이트에 나온 상대방에 대한 기본 매너가 되어 있지 않다면 바로 헤어지고 싶을 거라구. 

식사가 맛없다고 불평할 때
함께 좋은 기분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식사를 해 놓고서는 이후에 맛이 없다는 둥 별로였다는 둥 어떤 점이 싫었다는 둥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어. 이런 경우 왠지 모르게 김이 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 또한 첫 데이트로 장소를 잡고 함께 왔는데 선택한 장소나 식사가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투덜대는 것 또한 예의가 아니라구.
 

심하게 소리 내면서 식사할 때
남자든 여자든 식사를 함께 할 때는 조용히 천천히 식사하며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대화는커녕 심하게 먹는 소리를 내며 정신없이 식사를 하는 사람과 마주하고 있다면 조용히 숟가락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지. 정이 떨어지면서 덩달아 입맛도 떨어지는데, 이런 사람과 다음 식사도 함께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야. 
 

계산은 네가, 포인트는 내가
첫 데이트를 하면서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계산은 상대방이 했는데 뒤에 서 있다가 포인트 카드를 불쑥 내미는 사람이 있어. 약삭빠른 건지, 눈치가 없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알뜰한 것과 구질구질해 보이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야.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최소한 계산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는 말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