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직감하게 만드는 애인의 행동

이별을 직감하게 만드는 애인의 행동

러브앤토크
By 에이미 on 18 Jul 2021
Digital Editor

영원할 것 같던 이 사랑이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들은 이미 예전부터 이별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서 마음이 떠났다는 이별 증조를 자주 보였을 거야. 그럼 어떤 증조가 있었을까? 한 번 아래 내용 중 그들이 했던 행동들이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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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안찍는다
서로 한창 사랑할 때는 헤어져 있는 시간에도 연인의 사진을 바라보며 아쉬워하곤 해. 하지만 마음이 멀어지고 나면 이 사람과 추억을 만드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지지. 어차피 헤어지면 다 지워버려야 할 사진일 텐데, 굳이 더 남길 필요가 없는 것. 연인이 함께 사진 찍자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거나, 데이트할 때 함께 먹는 음식 사진, 풍경 사진조차도 찍지 않는다면 혹시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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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뜸해진다
연인 사이에 가장 많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이 연락 문제야. 나와 함께 있지 않은 순간에 상대방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 시간조차 나를 생각하고 의식하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주 연락하고, 연락 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더 이상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내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게 된 상황에서는 굳이 연락을 할 이유가 없고, 연락이 왜 없냐고 다그칠 이유도 없어. 서로가 연락이 뜸해졌다면 그만큼 마음도 뜸해졌다고 볼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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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짧아진다
연애 초기에는 서로 할 말이 왜 그리 많은지, 만나서 하루 종일 수다를 떨고도 밤에 잠드는 순간까지 통화를 할 정도야. 하지만 서로 권태감을 느끼는 커플들은 더 이상 긴 대화를 하고 싶어 하지 않아. 상대방의 물음에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아예 질문 자체도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하지 않지. 만약 연인이 대화를 피하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면, 이별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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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피한다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거리낌이 없을 때, 또한 내 마음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야. 먼저 이별을 생각하고 있다면 은연중에 상대방이 받을 상처를 예상해 죄책감을 가지게 되기 마련이고,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마주치는 일을 부담스러워하게 돼. 언젠가부터 연인이 내 눈을 피한다면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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